정부, 리비아 ‘방문금지’ 특별여행경보 발령

  • 조선닷컴
    입력 2014.01.20 17:06 | 수정 2014.01.20 17:08

    코트라(KOTRA) 트리폴리 무역관장 피랍 사건이 발생한 리비아 전역에 여행금지를 권고하는 특별여행경보가 20일 발령됐다.

    외교부는 이날 "리비아에서 납치사건 등으로 치안 불안이 계속되고 이런 사태가 단기적으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부터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리비아를 방문하지 말 것과 현지에 거주하는 국민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경보 발령 기간은 일단 일주일이며, 별도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연장된다.

    외교부는 외국에서 긴급 위기상황 발생시 우리 국민에게 신속히 이를 알리기 위해 기존 여행경보제도와는 별도로 1(주의보)·2(경보)단계로 구성된 특별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비아는 전역이 기존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로 지정돼 있는 상태다.

    리비아에는 18일 현재 551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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