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가 21~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미국의 진보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전략문제연구소(소장 이상희 전 국방부 장관)와 공동으로 '한반도 통일을 향한 한·미 외교 안보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한반도 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북한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방안과 함께 통일에 대한 미국, 중국, 북한의 시각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어떤 외교 전략을 세워야 할지를 논의합니다.
회의에는 브루킹스연구소의 리처드 부시 동아시아센터 소장과 조너선 폴락 책임연구원, 보수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이정민 연세대 교수,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등이 참석합니다. 참가 신청 및 등록 문의는 전화 (02)705-1301~2, 이메일 events@kr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