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안보전략에 독도 문제 명기

    입력 : 2013.12.16 03:00

    "영유권 위해 외교 노력 계속"

    일본이 향후 외교·안보 정책기조를 천명하는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독도 문제를 명기하기로 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일본은 오는 17일 각의를 통해 국가안전보장전략을 확정, 발표한다.

    교도통신은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영유권 문제는 국제법에 준해 꾸준히 외교적 노력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14일 전했다. 독도 문제와 관련, 일본이 지속적으로 한국에 협상을 요구하고, 국제사회를 향한 영유권 주장도 계속하겠다는 의미이다. 최근 일본 외무성은 '독도는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한국어와 중국어 등 11개 국가의 언어로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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