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황수경 아나운서, TV조선 조정린 기자 고소 취하…진작 사과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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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7:09 | 수정 2013.12.02 20:42

    황수정 조정린 고소 취하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 검사 부부가 조정린 기자 및 TV조선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해 고소 취하를 결정했다.

    앞서 황수경 부부는 확인 절차 없이 ‘파경설’을 보도한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과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여기자 3총사가 간다’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TV조선 관계자는 2일 오후 한 매체에 "정확한 사항은 모르나 고소 취하 서류가 접수돼서 결재가 나면 사건이 종결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법조계 관계자 역시 “황수경 아나운서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달 29일 TV조선 대표와 조정린 기자,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0월 열린 첫 공판에서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TV조선의) 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라면서 "소를 제기한 후 아직 사과를 받지 못했다. 조정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 고소 취하는 TV조선이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기자 3총사가 간다'에서 35초가량 정정보도를 내보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또 앞서 TV조선 측은 "증권가 찌라시에서 떠도는 루머를 그대로 보도한 것은 인정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은 정식 뉴스가 아닌 연예계 가십을 가볍게 다루는 형식이다. 사실로 받아들일 시청자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밝힌 바 있다.

    애초 민사재판의 2차 변론기일이 이번 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소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세 달여간 이어왔던 법정 공방을 종결지었다.

    황수경, 조정린 고소 취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경 조정린, 앞으로는 확인된 소식만 보도해주세요" "황수경 조정린, 원만하게 합의해서 다행이네요" "황수경 조정린, 앞으로 좋은 일로 만나길"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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