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방송 활동 없이도 성공..독특 전략 통했다

  • OSEN
    입력 2013.11.17 09:33




    [OSEN=황미현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3년 만에 발표한 솔로곡으로 방송 활동이 없이도 음원 차트 1위를 하는 등 성공적인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탑은 지난 15일 대중성보다는 개성을 택한 곡 '둠 다다'를 발표,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방송 활동 없이 오직 음원과 '기괴한' 이미지의 뮤직비디오만으로 세운 기록이다.

    특히 이번 탑의 신곡은 그만의 개성과 색이 강하게 담겨있어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다.대중성이 낮은 곡이 현재까지 음원 차트 톱3를 수성하는 등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

    이는 탑이 솔로로서는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것과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와 음색을 다양하게 표현해 냈기에 팬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15일 밤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역시 특이한 얼굴을 하고 있는 어린 아이의 가면과 더불어 기묘한 생김새의 등장인물들이 출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이하고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영화 '동창생'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탑이기에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영화에 가까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는 탑이 직접 관여, 전체적인 그림과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했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곡 '둠 다다'는 탑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섰다. 이미 지난 2010년 선보인 솔로곡 '턴잇업(Turn It Up)'에서 작사, 작곡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탑이 이번 '둠 다다'에서 '턴잇업'을 잇는 강력한 곡을 탄생시킨 것.

    이에 탑은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로곡에 대해 "이번에 정말 자신 있다. 강렬한 곡이 될 것이다"라며 "더불어 좋은 비디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탑은 지난 16일부터 해외가수 최초로 진행되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에 나섰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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