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대중 외교를 담당하는 김형준 외무성 부상(차관급)이 29일 전격 방중(訪中)했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이날 "김정은 방중을 얘기하기 위한 방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지난 24~25일 재외 공관 대사 및 외교부 관료를 모아놓고 '주변국 외교 업무 좌담회'를 열어 "주변국 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