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아찔한 마취 경험 고백 "37kg인데..."

입력 2013.10.08 10:33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개그우먼 이성미가 전신마취의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 프로그램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 마취' 편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성미는 과거 아이를 유산했을 당시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았던 경험을 밝혔다.
이성미는 "과거 아이를 유산했을 때 몸무게가 37㎏까지 빠진 적이 있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산이 돼서 수술을 했는데, 일어나보니 얼굴이 뻘겋게 부어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왜 이렇게 된 것이냐?'고 물었던 이성미에게 돌아온 대답은 '수술 당시 마취제의 양이 60㎏ 이상 되는 사람에게 넣을 양이었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때문에 병원에서는 난리가 났고, 이성미를 깨우기 위해 얼굴을 너무 많이 때렸던 것.
이성미는 "최근 마취를 할 때 '내가 들어가서 못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술 전에 아이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를 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데 다행히 통장이 어디에 있는지는 얘기를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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