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석기일당,민주화 부정…이석기·김재연 제명해야"

  • 조선닷컴
    입력 2013.09.02 18:11 | 수정 2013.09.02 18:28

    진보 성향 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일 내란음모 혐의로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와 관련, “통합진보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지금 해야 할 일은 먼저 이석기와 그 모임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 김재연·김미희를 제명하고, 사태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를 거쳐 국민에게 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진보당이) 국정원 비난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교수는 “비록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4ㆍ19혁명, 5ㆍ18민주화운동, 6ㆍ10항쟁으로 쟁취한 소중한 헌법적 가치”라며 “이석기 일당의 행위는 민주화운동 자체에 대한 부정이자 공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진교수는 앞서 이 의원의 녹취록 전문이 공개되자 “이석기는 당장 의원직 사퇴하고 조사 받아야 한다”라며 “이미 드러난 것 갖고도 옷 벗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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