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교수임용, 최연소 전임교수 “치열한 연예계…노하우 전달하겠다”

  • 조선닷컴
    입력 2013.09.02 13:42

    이인혜 교수임용 /조선일보DB
    배우 이인혜(32)가 겸임교수 재직 4년 만에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2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따르면 이인혜는 2013년 2학기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과 전임교수로 발탁됐다.

    현직 연예인을 전임 교수로 임용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비학점 과목이 아닌 학점 과목으로 10학점을 맡길 만큼 이인혜가 학문적 깊이를 갖췄다는 게 학교 측의 이야기다.

    이로써 이인혜는 2009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예탤런트학부에 최연소 겸임교수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4년 만에 또다시 최연소 전임교수가 됐다.

    이번 학기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에게 ‘화술’, ‘발성과 발음’ 등 학점 인정 과목으로 10학점을 강의하는 이인혜는 “이론과 원칙에 의존하는 수업보다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체득한 편안하고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다”며 “치열한 연예계에서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인혜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동대학 언론학 석사를 취득한 후 현재 박사 과정 마무리 단계다.

    한편 이인혜는 MBC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1992년 KBS 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데뷔,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인순이는 예쁘다’, ‘천추태후’, ‘광개토대왕’ 등에 출연했다.

    이인혜 교수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인혜 교수임용, 학구파네”, “이인혜 교수임용, 열심히 사나 보다”, “이인혜 교수임용, 후배 양성 잘 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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