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류현진, 푸이그에 뒤지지 않는 임팩트”

  • OSEN
    입력 2013.09.02 06:07





    “류현진은 푸이그에 뒤지지 않는 임펙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 LA 데일리뉴스가 류현진이 다저스에 큰 영향력을 행한다고 평가했다.

    LA 데일리뉴스 다저스 담당 J.P. 훈스트라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로 지난 8월 31일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돌아보며 류현진을 치켜세웠다.

    먼저 훈스트라 기자는 “류현진이 이날 경기서 아깝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아쉽게 놓쳤다. 2회말 류현진이 친 타구는 좌측 펜스를 향하며 1타점 동점 2루타가 됐다. 이어 류현진은 푸이그의 안타에 홈까지 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훈스트라 기자는 “이날 다저스는 51769명 관중이 보는 앞에서 9-2로 샌디에이고에 완승을 거뒀다. 사실상 류현진은 그리 큰 도움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어쨌든 곤살레스 라미레스 마크 엘리스 AJ 엘리스 등이 타선에서 홈런이나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고 덧붙였다.

    훈스트라 기자는 류현진의 적응력을 높게 봤다. 훈스트라 기자는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당시만 해도 통역을 통해서만 언론과 농담을 주고받았다. 심지어 작년 12월만 해도 류현진은 첫 해 목표 달성과 메이저리그 계약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럼에도 류현진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는 전혀 작아지지 않더라”며 “무엇보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이미 편안해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 이후 올해 3월까지 타석에 서지 않았음에도 그렇다”고 썼다.

    그러면서 훈스트라 기자는 서두에 “류현진이 푸이그와 다른 점은 5일에 한 번 경기에 나서는 것뿐이다. 실질적으로 푸이그에 뒤지지 않는 임팩트를 보이고 있다”고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금까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3.02로 맹활약 중이다. 류현진은 오는 5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다음 선발 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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