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음란물 제작·취급 혐의로 공개 총살 '충격'

  • 조선닷컴
    입력 2013.09.01 15:23

    현송월 김정은
    김정은 옛 애인으로 알려진 가수 현송월이 음란물 취급 혐의로 총살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송월은 보천보 전자악단 소속 가수로 지난해 북한 모란봉악단 창단 공연에서 김정은-리설주 부부 뒷자리에 앉아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현송월은 지난 20일 음란물 취급 혐의로 공개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현송월이 지난 17일 체포돼 3일만에 공개 총살됐다고 전했다.

    현 씨 외에도 은하수 관현악 단장 문경진 등 북한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함께 처형됐다.

    이들은 은하수, 왕재산 경음악단 소속 가수와 연주가, 무용수들로 자신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판매하고 음란물을 시청한 혐의를 받았다.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성 녹화물 시청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한편 북한 은하수 악단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활동하던 곳으로, 이번 사건에 리설주가 개입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송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송월, 김정은 옛 애인 총살이라니 무섭다”, “현송월, 공개처형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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