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투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수색작업 난항

입력 2013.07.27 13:53 | 수정 2013.07.27 14:27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

지난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7시부터 소방관 12명과 구조정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재개했으나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앞서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3시19분쯤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관 60여명과 구급차·지휘차 등 차량 10여대, 소방헬기까지 출동시켜 오후 9시까지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비가 많이 내려 강물이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다, 여전히 유속이 빨라 수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남성연대에 1억원을 빌려 달라"고 호소하며 한강 투신을 예고한 바 있다.
 
경찰은 성재기 대표가 26일 투신할 당시 투신장면을 촬영하면서도 방치했던 남성연대 회원 등에 대해 자살 방조 혐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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