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예고 뒤 한강서 실종된 성재기는 누구?

  • 조선닷컴
    입력 2013.07.26 18:18 | 수정 2013.07.26 21:42

    성재기 대표 /영상 캡처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는 2008년부터 ‘남성연대’라는 단체를 구성,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남성인권 운동을 펼쳐왔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성 대표는 2006년 '반페미니즘남성해방연대'를 창설했다. 2007년에는 '여성부 폐지운동본부'를 만들어 같은해 12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요구했다.

    2011년 11월에는 영화 '너는 펫'의 '여성 주인, 남성 펫'이라는 설정이 남성비하라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2012년 7월에는 제천여성도서관이 남성을 차별하는 기관이라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같은해 10월 여성의 생리휴가가 남성차별을 조장한다고 주장하는 등 여러 모로 남성 인권 관련 운동을 펼쳐왔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25일 트위터에 남성연대 운영 자금을 모아야 한다며 투신을 예고한 뒤, 26일 오후 3시 15분쯤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다.

    소방당국은 26일 3시 19분 신고를 받은 뒤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생사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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