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 배출에‥일본 방사능 "비상"

  • 조선닷컴
    입력 2013.07.25 13:58

    일본 방사능/방송 캡처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지진으로 폐쇄된 후쿠시마 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돼 일본 열도가 비상에 걸렸다.

    24일 일본 'NTV'는 "지난 18일부터 원전에서 수증기가 목격된 후쿠시마 제 1원전 3호기 주변에서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에 이르는 초고농도 방사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시간당 2000mSv의 방사능 수치는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녹아내린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방호복장을 입은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힘들 만큼 위험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쿄 전력은 지난 22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내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고 밝혀 지역 주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본 방사능 유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안해서 일본 못 가겠다", "우리나라도 걱정이네", "일본 방사능 문제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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