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송신영을 다시 부른 이유는?

입력 2013.04.18 11:29

넥센이 송신영을 다시 품에 안았다. NC와 대형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18일 NC에 외야수 박정준, 내야수 지석훈 이창섭을 내주고, NC로부터 투수 송신영과 신재영을 받아오는 3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송신영의 친정팀 복귀가 핵심이다.
우완 송신영은 지난 99년 현대에 2차 11라운드 전체 88순위로 지명된 현대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뒤 히어로즈로 재창단된 뒤에도 팀의 주축 불펜투수로 뛰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7월 마무리가 필요했던 LG로 트레이드됐고, 2011시즌이 끝난 뒤에는 FA(자유계약선수)로 한화로 이적했다.
한화에서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 송신영은 지난해 11월 NC에 특별지명을 받으면서 1년만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시즌 7경기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50으로 필승계투조 역할을 해왔다. 통산 성적은 48승42패 46세이브 61홀드에 평균자책점 4.11.
넥센 이장석 대표는 "송신영은 팀에 대한 애정이 강한 선수다. 그런 선수를 다시 데려와 기쁘다. 선수생활을 우리 팀에서 마무리하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향후 1~2년은 충분히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이기는 경기, 타이트한 상황에서 등판해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현재 팀 사정상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은 최근 불펜진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송신영의 합류로 그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듯 하다. 이번 트레이드는 야수진을 보강하려는 NC와 투수진을 보강하려는 넥센의 뜻이 맞아 이뤄졌다.
한편, 송신영과 함께 넥센으로 이적하게 된 신재영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69순위로 NC에 지명된 우완 사이드암투수다. 지난해 퓨처스리그(2군) 4경기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NC는 당장 불펜의 필승조를 잃었지만, 경험이 부족한 야수진을 뒷받침할 수비 요원들을 세 명이나 받았다. NC 측은 "두 구단의 필요성에 의해 잘 합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외야수 박정준은 2003년 롯데에 1차지명을 받았고, 2011년 넥센으로 트레이드됐다. 올해로 11년차. 올시즌엔 2군에만 머물렀고, 12경기서 타율 2할8푼9리 2타점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타격왕(3할5푼2리)을 차지하기도 했다. 곧장 NC 외야진에 합류할 만한 자원이다.
내야수 지석훈은 올시즌 넥센의 개막 엔트리에 들었으나, 1타석에서 1볼넷을 골라내는데 그친 뒤 2군에 머물렀다. 2003년 현대에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지명됐고, 주로 대수비나 대주자 요원으로 나섰다.
이창섭은 NC의 연고지인 창원에 위치한 용마고 출신으로 경성대를 졸업한 뒤 2010년 넥센에 5라운드 전체 34순위로 입단했다. 올시즌 2군 12경기서 타율 2할6푼3리 1홈런 9타점을 기록중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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