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의상 126점,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

조선일보
  • 유석재 기자
    입력 2013.03.26 03:03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1935~ 2010)이 디자인한 현대 의상 126점이 박물관에 자리 잡았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최근 이 옷들을 기증받아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의상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기증한 옷은 앙드레 김이 생전에 자선을 위해 기증했던 원피스·투피스 등 일상복으로,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남은 74점을 지난 1월 박물관에 재기증해 영구 보존토록 한 것이다.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도 패션쇼 의상과 결혼 예복 등 52벌을 지난 22일 기증하게 됐다. 박물관 측은 "한국 패션의 흐름을 보여주는 귀중한 생활문화 자료로, 다음 달 24일부터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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