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그 차 '매퀸' 서울 모터쇼에 등장

조선일보
  • 정지섭 기자
    입력 2013.03.20 03:03

    새빨간 전신(全身)에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전광석화(電光石火) 속도로 내달리는 이 차는 '전격Z작전'의 키트처럼 말까지 한다.

    월트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매퀸'이다. 상용화될 가능성이 제로(0)인 이 차가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 등장한다. 비(非)자동차 업체 월트 디즈니가 국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며 라이트닝 매퀸을 '출품'한 것. 실제 스포츠카 크기에 애니메이션 속 디자인대로 만들어졌다.

    월트디즈니는 '라이트닝 매퀸' 전시장에서 레이싱 복장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와 장난감 차 무선조종 코너도 마련한다. 백설공주·신데렐라 등 '디즈니표 공주'들의 방처럼 꾸민 공간도 만들어 자동차보다 공주 놀이를 좋아할 어린이들을 맞을 예정이다. 월트 디즈니는 "가족 행사로 자리 잡은 모터쇼에 가족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당연히 참가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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