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외신 '대만-네덜란드 진출보다 한국 탈락 충격'

입력 2013.03.06 09:26

5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R 대만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3대2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이 관중들에게 인사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타이중(대만)=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3.03.05.
5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R 대만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3대2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이 관중들에게 인사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타이중(대만)=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3.03.05.
한국 WBC 대표팀의 예선 1라운드 탈락, 우리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충격이었다.
주요 외신들이 한국 대표팀의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1라운드 B조 결과를 보도하며, 한국의 탈락을 매우 비중있게 다뤘다.
AP 통신은 6일(이하 한국시각) '2009년 2회 대회 준우승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충격적인 결과'라며 '한국이 WBC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2회 대회 결승 진출국인 한국이 네덜란드전 0대5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고 전했다. AFP 통신 역시 'WBC 단골손님인 한국이 어느 대회보다 일찍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반응도 마찬가지.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회 대회에서 일본과 사투를 벌인 한국이 1라운드에서 사라졌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와 B조 예선 최종전에서 3대2로 승리했지만 대만과 네덜란드에 2라운드 출전권을 내주고 말았다. 세 팀이 모두 2승1패를 기록했지만 '(득점÷공격 이닝)-(실점÷수비 이닝)' 수치를 비교하는 팀 퀄리티밸런스(TQB)에서 뒤져 예선 3위에 머물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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