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광주 개XX들아! 술 마시고 실수하고" 트위터 글 논란

입력 2013.02.16 09:35 | 수정 2013.02.16 11:52

/박지원 전 원내대표 트위터
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jwp615)에 광주지역에 대한 욕설을 올린 뒤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사과했다. 
 
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박 전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트위터에 “광주 개XX들아! 술 주면 마시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5일 오후 11시 30분에는 “광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목포로 갑니다. 만주당을 살”이란 글을 올렸다.
 
‘만주당’은 민주당의 오타로 추정된다. 네티즌 사이에선 박 전 원내대표가 오타를 내고, 문장을 제대로 끝맺지 못한 점 때문에 “과음하고 트위터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박 전 원내대표의 트위터가 해킹당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 네티즌도 있었다.
 
논란이 일자 이날 오전 9시쯤 박 전 원내대표는 해명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어젯밤 광주에서 절친들과 술 마시고 목포에 도착, 적절치 못한 용어를 사용, 트윗한 걸 사과드립니다. 이곳에서는 절친들과 사석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적절치 못했습니다. 용서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박 전 원내대표의 욕설 트윗 화면을 캡쳐해 SNS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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