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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서 미사일 몸체 제작 원료 대량 수입 정황 포착

  • TV조선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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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13 21:18 | 수정 : 2013.01.13 23:01

    
	北, 中서 미사일 몸체 제작 원료 대량 수입 정황 포착
    북한이 중국에서 알루미늄 원석(原石)인 ‘보크사이트(Bauxite·철반석)’를 들여와 미사일 몸체를 만드는 데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군수 목적이 뚜렷한 알루미늄 합금은 검문대상이지만, 원석은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당선인 측도 관련 자료를 확보해 자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TV조선 보도내용.

    [앵커]
    북한이 미사일 몸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한 정황을 박근혜 당선인 측이 확인해 자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해당 기사에 대한 TV조선 동영상 보기

    [리포트]
    북한이 알루미늄 원석인 보크사이트를 중국에서 대량 수입해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최근 쏘아 올린 장거리미사일 재료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됐다고 밝혔는데, 이번 미사일 원료 공급 루트를 감안하면 당시 수입처에 중국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정통한 대북소식통들은 지난달 중국 단둥 세관을 통해 미사일 재료로 사용될 보크사이트를 실은 트럭들이 대거 북한의 군수공장으로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국경을 넘는 장면과 시료들을 박근혜 당선인 측이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2000년대 미사일 생산 담당자에 따르면 북한은 과거에도 중국으로부터 군수물자와 원료를 수입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엔 원석형태보다는 알루미늄 합금을 그대로 수입했는데, 이번엔 방식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원석형태로 수입해 재처리하면 외부 제재를 피할 수 있습니다.

    군수 목적이 뚜렷한 알루미늄합금은 유엔 제재를 받아 중국 세관에서도 검문대상이 되지만, 원석 형태는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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