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복지공약 등 '박근혜 예산 6조' 추가하기로

조선일보
  • 선정민 기자
    입력 2012.12.21 03:01 | 수정 2012.12.21 06:07

    새누리 "야당과 협의 거쳐 27~28일 예산안 통과 추진"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0일 본지 통화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복지 공약을 실천하고 침체에 빠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연말 예산심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총 6조원을 추가하겠다"며 "야당과 협의를 거쳐 오는 27~28일쯤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우선 박 당선인이 지난 4월 총선과 대선에서 약속한 1조7000억원 규모의 복지 공약을 예산안에 최우선으로 반영키로 했다. 박 당선인은 △저소득층 고용보험·국민연금 지원(1468억원) △경로당 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600억원) △만 0~5세 양육수당 전 계층 지원(1779억원) △만 0~2세 보육료 전 계층 지원(3500억~5000억원) 등을 약속했다.

    △대학등록금 부담 경감 및 대출이자 인하(1831억원) △병사 월급 인상(634억원) △청·장년, 어르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5000억원)에도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이와 별도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일자리 창출,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최대 4조3000억원 규모의 예산 및 기금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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