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쇼핑몰 CEO' 윤선경씨,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 고소

입력 2012.12.17 18:24

조선닷컴
억대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 CEO’로 유명한 윤선경(28·여)씨가 14일 자신의 쇼핑몰에 올린 수영복 피팅사진 수십장을 인터넷에 올려 성적(性的) 모욕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을 고소했다.

윤씨 측에 따르면 일부 일베 회원들은 윤씨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욕설과 성폭력 수준의 댓글은 다는 것은 물론, “윤씨를 성적 노리개로 삼고 싶다”는 내용의 악플들을 달기도 했다.

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윤씨는 “자신을 성적 노리개로 여겼다는 생각에 수치심을 참을 수 없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윤씨의 고소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일베를 중심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윤씨가 고소한 사실을 조롱하는 내용의 악플을 달았다. 이에 대해 윤씨는 “추가 댓글을 다는 커뮤니티 사용자들을 사이버 성폭력 혐의 및 명예훼손 모욕죄로 추가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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