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빅죠가 100㎏을 감량했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빅죠가 체중계에 오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과거 빅죠의 몸무게는 273㎏였다. 이날 빅죠의 몸무게는 102.5㎏ 줄여서 170.5㎏으로 확인됐다.

빅죠는 자신의 기적 같은 체중 감량을 도운 트레이너 숀리, 어머니와 포옹했다.

빅죠는 81인치였던 자신의 허리 사이즈가 57인치로 줄었다고 밝혔다.

빅죠는 "길거리를 가다 보면 다이어트를 응원해 준 분들이 많았다. 친구들 역시 전화를 걸어 많이 응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