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일본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의 국제 선수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AFC 올해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AFC 아시아의 국제 선수상(AFC Asisan International Player of the year) 수상자로 가가와를 호명했다.

가가와는 2011-201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골을 넣으며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리그 2연패로 이끌었다. 독일에서 활약을 인정받은 가가와는 지난 6월 1600만 파운드(약 278억 원, 추정치)의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현재 가가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리그 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올해의 AFC 아시아의 국제 선수상은 이번 시상식에서 신설됐다. 기존에 유럽에서 활약하는 아시아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시즌 도중 열리는 시상식에 불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지 못하게 되자 새롭게 생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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