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미아 방지 사전등록제 호응 7월 이후 3255명 등록

조선일보
  • 이혁재 기자
    입력 2012.10.19 03:35

    올 7월부터 시행된 미아 방지 사전등록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4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 사전등록을 받은 결과 지난 17일 현재 원주 535명, 강릉 448명, 춘천 333명 등 3255명이 등록을 마쳤다.

    미아 방지 사전등록제란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아동 대상 강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가입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미아 방지 사전등록은 홈페이지 안전드림(www.safe182.go.kr)에 접속해 공인인증을 받은 뒤 사진 및 신상정보 등을 등록하고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를 방문,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사진 및 신체정보 등을 수시로 수정, 보완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 자녀와 함께 직접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 등록해도 된다.

    미아 방지 사전등록제가 호응을 얻으면서 일부 부모들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일괄 등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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