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홈쇼핑 브랜드 '라뽄떼'로 5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의류 브랜드 '라뽄떼'를 출시한 김성은은 최근 현대홈쇼핑에 가을 신상품을 론칭해 월 5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첫 런칭 이후 의류판매 부분은 '라뽄떼'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뽄떼'의 이런 성공에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준 김성은의 입담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은 방송에서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하며 익힌 자신만의 패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성은은 프랑스 축구 리그에서 활약했던 2009년 12월 정조국과 결혼하여 2011년 4월까지 프랑스에서 생활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