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디자인의 변천사를 돌아보는 전시 '간판 역사 100년 전-간판, 눈뜨다'가 서울 창전동 근현대디자인박물관에서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담배, 연탄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 간판을 통해 지난 100여년간 한국 디자인이 걸어온 길을 살펴본다. 사진 속 초기 간판, 150여종의 간판 실물 전시, 서울 5대 거리 명물 간판 사진, 전문 디자이너 10인의 간판 디자인, 1960년대 거리 간판 풍경 등 총 5부문으로 구성된다. 3000원. 070-7010-4346
입력 2012.09.0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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