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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성인방송, 도쿄 도심서 황당한 '가슴 기부' 행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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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8.30 16:37 | 수정 : 2012.08.30 17:14

    
	출처=파라다이스TV
    출처=파라다이스TV
    일본의 한 성인방송이 최근 성인영화(AV) 배우의 가슴을 만지고 기부금을 내는 모금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성인방송 파라다이스TV의 ‘24시간 테레비’는 지난 25일과 26일 도쿄 신주쿠에서 ‘도쿄 가슴 페스티벌 201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슴모금’ 행사는 참가자들이 1000엔 이상 기부를 하면 행사 현장에 나온 AV여배우의 가슴을 만지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AV배우 10명이 속옷 상의를 입지 않은 티셔츠 차림으로 참가했다.

    주최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모금에 참여할 수 없다”며 “외모가 40세처럼 보여도, 80세처럼 보여도 신분증이 없으면 행사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다. 위생을 위해 행사현장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이 행사에는 이틀 간 4690명이 참여해 420만 4836엔(약 6000만원)을 기부했다. 파라다이스 TV측은 모금액 전액을 공익재단법인인 에이즈예방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네티즌들은 “취지는 좋지만 너무 변태적인 기부 방식이 아니냐” , “정말 할 말이 없게 만드는 행사”, 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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