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안철수의 최태원 관련 해명은 변명"

입력 2012.08.01 10:52 | 수정 2012.08.01 11:37

안철수(왼쪽), 최태원. /조선일보DB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사업관계 때문에 그를 구명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 “안 원장의 해명이 속시원히 들리지 않고 변명으로 들린다”고 말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당시 최 회장은 안 원장이 대표로 있는 아이에이시큐리티에 30%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었다”면서 “단순히 (브이소사이어티의) 같은 멤버로 구명 작업한 것이 아니라 SK에 사업적 이해관계가 있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된다”고 했다.
<br>김 대변인은 “안 원장은 저서와 특강에서 ‘금융사범은 살인보다 나쁠 수 있으니 왜 사형 안시키느냐’는 말까지 했다”고도 했다.

앞서 안 원장은 이에대해 “당시에도 부담을 느꼈고 내내 이 일이 적절한 것이었는지 생각했다”고 해명했었고, 31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자 “최 회장의 투자와 탄원서 제출은 관계가 없다”고 했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