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지경위원장, 홍석우 장관 고리 8월초 가동 발언에 "국회를 뭘로 보고"

  • 뉴시스
    입력 2012.07.26 18:35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장관이 26일 오후 전력수급과 관련 지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력난을 이유로 들며 8월초에는 고리원전 1호기를 가동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강 위원장은 "선의로 전력난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지만 국회 상임위가 열리고 주민과의 소통도 안 끝난 상태에서 밀어부치기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여야 의원들도 홍 장관의 8월초 재가동 발언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동조했다. 이에 조석 지경부 제2차관은 "홍장관의 발언은 휴가가 끝나는 8월13일전 전력수급이 피크가 되기 때문에 월초에 가동하면 도움이 된다는 뜻인 것으로 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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