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안철수, 한국의 빌게이츠로 돌아가야"

  • 뉴시스

    입력 : 2012.07.25 14:11

    발언하는 김영환 후보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영환 의원이 25일 대권행보를 예고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향해 "한국의 빌게이츠로 돌아가라"고 충고했다.

    김 의원은 전날 광주CBS라디오 'CBS 매거진'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경선과 관련해 "정치는 수많은 갈등·논쟁·모순을 조정하고 타협하는 것이다. 정치를 전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안철수 교수는 한국의 빌게이츠로 돌아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 본인에 관해서는 "충청도 출신, 경기도 4선 의원, 민주당을 지킨 DJ적자, 광주 유공자 부부에다가 이념적으로도 거부감 없는 중도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강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남한지역에 평화의 공단을 만드는 프로젝트와 경제 체질 강화 정책을 제시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며 "청바지와 흰 셔츠를 입고 연설회 연단에 뛰어올라 소통·변화·역동성을 보여주겠다"고 예비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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