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유미.

2012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는 건국대 영화과 휴학생인 김유미(22)에게 돌아갔다.

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유미는 경쟁 미녀 53명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175.5cm, 58.1kg, 35-23-35의 신체를 가진 김유미는 서울 진 출신이다.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포토제닉상도 수상했다.

김유미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인터내셔널 등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1년 동안 사회봉사와 방송활동, 민간외교사절 등을 맡아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뽐낸다.

선(善)은 이정빈(20·인천 진·광주여대 항공서비스), 김사라(23·서울 선·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에게 돌아갔다.

미(美)에는 김유진(23·서울 미·숙명여대 정보방송학), 김태현(20·경북 선·대경대 모델학), 김나연(20·대구 진·경북대 국어국문), 김영주(19·인천 진·인하공전 항공운항)가 뽑혔다.

김유미.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