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곡 '오늘도 난'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며 수준급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36대 전설로 윤일상이 초대됐다. 이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는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라 윤일상이 만들어 이승철이 불렀던 곡 '오늘도 난'을 선곡해 불렀다.
려욱은 곡 초반 의자에 앉아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지만 곡이 절정으로 가자,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앞서 려욱은 대기실에서 "나는 과거 86kg까지 나가는 거구였다. 당시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참..."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려욱, 김성규, 케이윌, 에일리, 홍경민, 울랄라 세션, 소냐가 출연해 윤일상이 만든 곡을 열창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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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