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를 사랑한 '아마존' 창립자

조선일보
입력 2012.06.30 03:08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padding: 0 5px 0 0;'><a href= http://www.yes24.com/24/goods/7056375?CategoryNumber=001001017001007001&pid=1067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chosun.com/books/200811/buy_0528.gif width=60 height=20 border=0></a></span><a href=http://www.yes24.com/home/openinside/viewer0.asp?code=705637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chosun.com/books/200811/pre_0528.gif width=60 height=20 border=0></a></div>

원클릭

리처드 L. 브랜트 지음 | 안진환 옮김
자음과모음|272쪽 | 1만5000원

스티브 잡스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는 이 사람을 주목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닷컴'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Bezos·48)다.

책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마존의 성공 스토리는 물론 명암(明暗)도 고루 비춘다. 그는 인재를 추천받을 땐 "그 사람이 지금껏 저지른 가장 심각한 실수를 알려달라"고 한 뒤 면접 때 그걸 물어 괴롭힌다.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 앞에선 무릎을 꿇고 '당신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한다. 아예 '괴짜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할 때도 많다. 우주탐사 회사를 짓고 NASA(미 항공우주국) 연구원을 영입해, 우주선 시험비행을 잇달아 시도하는 '괴짜 CEO'다. 요컨대 스스로의 고백처럼 베조스는 "변화중독자"다. '킨들' 도전이 대표적인 예. "종이책을 넘어서는 종이책을 만들 수는 없다. 따라서 종이책으로는 불가능한 무언가를 창출해야 한다"는 게 베조스의 생각이었다.

책 제목인 '원클릭'은 클릭 한 번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아마존의 특허 시스템으로, 베조스의 성공 비결인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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