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진심으로 좋아한다" 폭탄 선언

입력 2012.06.07 23:08 | 수정 2012.06.08 09:16

배우 지현우가 유인나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현우는 7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기념 팬미팅 현장에서 "저희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좋아한다.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자리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지현우와 유인나는 극 초반부터 열애설에 휩싸이며 남다른 연인 호흡을 보여왔다.

지현우는 "정말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 해맑음을 찾아 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정말 제가 드라마를 하면서 해맑아졌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14회에서 제가 유인나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있었다. 감정이 잡히지 않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유인나 씨가 다가와 귀에 이어폰을 꽂아 주었다. 그 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남다른 감정이 싹트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유인나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이 자리를 마친 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오늘(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OSEN=임영진 기자]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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