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가족 떠나라"-통영서 항의집회

입력 2012.06.05 00:47

4일 오후 3시쯤 작곡가 고(故) 윤이상씨 부인 이수자(85)씨와 딸 윤정(62)씨가 살고 있는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2층 단독주택 앞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와 6·25참전유공자회 등 경남보훈·안보단체 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통영시는 윤이상 음악제를 중단하고, 윤이상 기념관을 폐쇄할 것과 이수자와 윤정은은 대한민국 땅을 밟을 자격이 없는 만큼 북한에 살든지, 이 땅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이날 통영시내 일원에서 열린 ‘윤이상 가족 대한민국 추방 궐기대회’에는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모두 버스를 타고 윤씨 모녀 집에서 200여? 앞까지 도착했으나 도로 경사가 심하다는 이유 등으로 집 앞 집회에는 20여명만이 참가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에 모녀가 외출,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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