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라이벌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2012 FA컵 16강에서 만난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FA컵 16강 대진 조추첨을 한 결과 수원과 서울은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게 됐다.

내셔널리그팀 고양KB국민은행은 인천유나이티드와 같은 시각 대결하고, 작년 우승팀 성남 일화는 오후 7시 울산 현대와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