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SK 오키나와캠프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는 김광현. 오키나와(일본)=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드디어 1군 무대다.

SK 좌완투수 김광현이 6월 1일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지는 KIA와의 주말 3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만수 SK 감독은 30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김광현을 이번 주 안에 1군에 올려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1군에 합류해 불펜을 거치지 않고 곧장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첫 등판이다.

김광현이 마지막으로 1군 무대에서 공을 던진 것은 지난해 10월 29일 벌어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뇌경색 후유증에 밸런스가 무너진 김광현은 그동안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정해 왔다.

김광현은 29일 소프트뱅크 3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2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였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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