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범수가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김범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 쇼케스트라' 무대에서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 '트윙클'을 선보인다. 그는 돈스파이크와 함께 수많은 편곡 회의를 진행했으며, 16인조 빅밴드와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범수가 최근 후배 가수들의 노래 중 태티서 '트윙클'을 최고의 곡으로 꼽는다. 이번 공연에서 빅밴드와 함께 선보일 편곡 무대 중 제격이라고 판단, '트윙클'을 선택했다. 이번 무대는 16인조 빅밴드와 함께 펼치는 새로운 음악의 향연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발적인 무대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오페라와 뮤지컬 히트 넘버 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준비됐다.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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