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47.2 : 42.1 양자대결, 7개월만에 역전…

조선일보
  • 홍영림 기자
    입력 2012.05.07 03:05 | 수정 2012.05.07 06:45

    새누리 40.0, 민주당 32.3%, 진보당 5.9, 선진당 1.9%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실시한 제6차 정치지표 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대선후보 가상 양자(兩者)대결에서 47.2% 대(對) 42.1%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 등 주요 여론조사회사들의 조사에서 박 위원장이 안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앞선 것은 작년 9월 중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4·11 총선 이전인 지난 3월 2일 미디어리서치의 제5차 정치지표 조사에서는 박 위원장(45.7%)이 안 원장(46.6%)에게 근소하게 뒤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대선에 잠재후보들이 모두 출마할 경우를 가정한 다자(多者)대결에서도 박 위원장은 35.8%로 22.0%인 안 원장을 앞섰으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9.6%였다. 문 고문은 3월 조사(14.2%)에 비해 4.6%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1.6%, 손학규민주통합당 대표 1.5%,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1.5%, 김문수 경기도지사 1.4%,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1.3%, 김두관 경남도지사 1.0% 등이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0%, 민주당 32.3%, 진보당 5.9%, 선진당 1.9% 등이었다. 새누리당은 2008년 3월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40%대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임의번호 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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