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쥐명박 죽탕쳐죽이자" 등 포스터까지 제작해

입력 2012.04.26 21:54 | 수정 2012.04.26 22:39

북한 측이 대남 비방용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쥐명박’으로 표기하며 끔찍하게 묘사한 포스터를 대량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국제안보연구소(CISSM) 연구원 제프리 루이스 박사는 웹사이트(armscontrolwonk.com)를 통해 “북한 측이 너무나도 못난 방식으로 남한에 대해 분노를 노출하고 있다”며 “특히 이명박 대통령을 ‘쥐’로 표현한 일련의 시리즈 제작물들은 보기 불편할 정도”라고 말했다.

또 “놀라운 것은 그림의 제작 기법이 무척이나 현대적인 데 비해 내용은 정말 구시대적인 점에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포스터엔 이명박 대통령 얼굴과 쥐를 합성한 모형을 만들어 쥐덫 틀에 갇힌 모습을 표현하면서 ‘보라 쥐명박 상통을’이라고 적거나, ‘쥐명박 죽탕쳐 버리자’ ‘쥐명박이를 찢어죽이자’는 과격한 표현을 적어 놓고 있다. 또 이 대통령을 표현하는 2mb라는 글자도 집어 넣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사진은 armscontrolwonk 웹사이트에 공개된 북한이 제작한 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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