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 화제의 당선자] 김희정, 17대 최연소 당선… 임기중 딸 낳아

    입력 : 2012.04.12 03:20 | 수정 : 2012.04.12 04:49

    부산 연제의 새누리당 김희정(41) 당선자는 임신한 상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7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던 그는 임기 중 결혼한 후 딸을 낳아 화제가 됐었다. 현재는 둘째를 가진 상태로, 임신 8개월의 만삭의 몸으로 선거운동을 해 왔다.

    김 당선자는 "4살 난 아이가 있고, 뱃속에도 아이가 자라고 있다 보니 누구보다 육아, 보육과 관련된 부모님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말로만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정말 어머니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임신 6개월까지는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할까 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김 당선자는 부산 연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재선을 노리고 18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당시 친박연대 바람에 밀려 낙선했었다. 김 당선자는 그 후, 인터넷진흥원장과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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