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정치
국회ㆍ정당

[4·11 총선 ? 화제의 당선자] 성완종, 100원 들고 上京 2조대 기업가로

  • 서산=이재준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입력 : 2012.04.12 03:29 | 수정 : 2012.04.12 04:48

    
	[4·11 총선 ? 화제의 당선자] 성완종, 100원 들고 上京 2조대 기업가로
    충남 서산·태안의 자유선진당 성완종(61) 당선자는 초등학교 4학년 중퇴가 최종학력이다.

    성 당선자는 1962년 100원을 들고 서울에서 가정부를 하는 어머니를 찾아 상경하면서 공부를 중단해야 했다. 그는 새벽엔 신문을, 낮에는 약국에서 약을 배달했다. 폐품을 주워 팔기도 했다. 그는 1974년에 그렇게 모은 돈 100만원을 들고 서산에 돌아와 화물 운송을 중계하는 영업소를 차렸다. 2년 후 500만원을 들여 '서산토건'을 인수했다. 그는 1979년 대아건설, 2004년 경남기업을 인수해 현재 자산규모 2조원대의 대아그룹을 만들었다.

    성 당선자는 '긍정적 헝그리 정신'을 성공 요인으로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가정부를 하며 모은 돈으로 서산에 밭을 사 농사를 지었다"며 "어머니가 보여줬던 모습처럼 어떤 어려움에도 희망을 갖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성 당선자 당선의 1등 공신은 기부였다. 그는 서산장학재단을 만들어 충청도 연고의 학생들에게 22년 동안 장학금을 줬다. 315억원이 출연돼 총 2만1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TV조선 뉴스 핫클릭TV조선

    오늘의 뉴스브리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