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서재필언론문화상 수상… '올해 민족언론인' 이승만·박은식 동판 헌정식 열려

조선일보
  • 전병근 기자
    입력 2012.04.10 03:09 | 수정 2012.04.10 04:33

    제2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수상자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한 시상식과 '올해의 민족언론인'으로 공동 선정된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은식 선생의 동판 헌정식이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왼쪽)이 안병훈 서재필기념회 이사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
    국내 최초 민간지 '독립신문'을 창간한 선각자 서재필(1864~1951) 선생을 기념하는 이 상은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신문방송협회가 후원한다.

    내셔널 프레스클럽‘명예의 전당’벽에헌정된 이승만(왼쪽)·박은식 동판.
    심사위원장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는 "류근일씨는 학창 시절부터 반민주적 체제에 항거하다 장기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주필로서 극좌 전체주의를 맹렬히 비판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지하는 일관된 신념과 행동을 보여왔다"고 했다. '올해의 민족언론인'으로 선정된 이승만과 박은식은 한말에 언론인으로 출발해 상해임시정부의 초대와 2대 대통령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이끈 공적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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