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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5호기 보일러서 13명 추락…1명 사망, 12명 중경상

  • 최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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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7 11:40 | 수정 : 2012.03.27 15:01

    
	27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던 근로자 13명이 추락했다. 관계자가 근로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던 근로자 13명이 추락했다. 관계자가 근로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붕괴·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10시 50분쯤 보령시 오천면 보령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던 근로자 13명이 작업 구조물 붕괴로 인해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근로자들은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위해 5호기 보일러안에서 기계검사 등을 하다가 3층 높이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매몰 현장에 100여명의 119구조대가 투입돼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인부를 모두 구조했지만, 12번째로 구조됐던 근로자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나머지 12명 대부분 추락과 매몰 당시의 충격으로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령화력발전소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가동을 중지한 상태에서 내부 정비 공사를 하고 있었다. 사고가 발생한 보령화력발전소는 지난 15일에도 1·2호기 발전소 건물에서 불이 나 1호기 가동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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