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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회찬·천호선·심상정 지역구도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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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1 16:48 | 수정 : 2012.03.21 17:53

    
	노회찬 대변인(서울노원병), 천호선 대변인(서울은평을), 심상정 공동대표(경기고양덕양갑) /뉴시스
    노회찬 대변인(서울노원병), 천호선 대변인(서울은평을), 심상정 공동대표(경기고양덕양갑) /뉴시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캠프에서 시작된 야권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 부정 시비가 진원(震源)인 서울관악을을 넘어 확산하고 있다. 노회찬 대변인(서울노원병), 천호선 대변인(서울은평을), 심상정 공동대표(경기고양덕양갑)이 단일 후보로 뽑힌 지역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의혹이 단일화 파트너인 민주통합당 측에서 제기된 것이다.

    이 공동대표의 측근들은 여론조사 경선 당일(17일) 여론조사 기관의 전화를 받으면 나이를 속여서 응답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지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공개된 문자메시지를 보면, 이 공동대표 캠프는 여론조사 상황과 중간 결과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난다.

    민주통합당 측이 주목하는 부분도 이 대목이다. 여론조사 기관이 통합진보당과 이처럼 밀접한 관계라면, 이 대표 한 명에게만 여론조사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노 대변인에게 패한 이동섭 후보는 21일 “노 대변인 측 서모 국장 트위터 내용을 보면 ‘30분 후에 여론조사 다시 시작됩니다. RDD 전화면접 20, 30대 샘플 부족합니다’라고 했다. 이른바 ‘빅4’ 지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에게 패한 고연호 후보 역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여론조사 기관과 내통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일”이라고 공세를 폈다.

    민주통합당 측은 이미 조합원들에게 이정희 대표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드러난 전교조<본지 20일자 A2면>나, 또 다른 전국단위 조직인 민노총 등이 보다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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