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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일 喪中에 술 마셨다고… 인민무력부 부부장 공개 총살

  • 이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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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1 03:05 | 수정 : 2012.03.21 03:28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은 性추문 일으켰다고 숙청

    
	[단독] 김정일 喪中에 술 마셨다고… 인민무력부 부부장 공개 총살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군부 고위급 인사들에 대한 숙청을 단행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이날 "김정은이 지난 1월 '장군님 애도 기간에 허튼짓을 한 놈들을 모두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김정일 상중(喪中)에 성(性)추문을 일으킨 혐의로 체포돼 총살당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총참모부는 전시(戰時) 지휘 계통상 최고사령관(김정은)의 직접 지시를 받아 북한군 작전을 총지휘하는 조직이다. 리영호 총참모장 휘하에 분야별로 부총참모장 6~7명이 있다. 대장(별 넷) 또는 상장(별 셋) 계급으로 차관보급이다. 이번에 숙청을 당한 부총참모장이 누군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인민무력부의 부부장도 김정일 상중에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연초에 공개 총살을 당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인민군 4군단 대위 출신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이날 "김일성 사망 직후에도 김정일이 사회 기강을 잡는다며 한동안 '피의 숙청'을 벌인 적이 있다"며 "김정은도 아버지를 따라 하고 있을 개연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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