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홍만, "효도르와 붙었을 때에는…" 고백

  • 조선닷컴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입력 : 2012.03.15 17:02 | 수정 : 2012.03.15 17:03

    
	TV조선의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한 최홍만. /TV조선
    TV조선의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한 최홍만. /TV조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TV조선에 출연, 2007년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6·러시아)와의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5일 TV조선에 따르면, 최홍만은 오는 16일 방송될 '토크쇼 노코멘트'의 최근 녹화에서 세계적인 K-1 대표 파이터들과의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최홍만은 효도르와의 경기에 대한 질문에 “효도르와의 시합 준비를 못 했다. 보통 몇 달 전에 경기 오퍼를 받는데 일주일 전에 오퍼를 받았다. 초반에 제안이 왔을 때는 거절을 하다가 경기가 흥행이 될 것 같은 느낌에 시합 4일 전에 승낙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2~3일밖에 운동을 못해 시합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기술보다는 힘으로 하려고 했었다. 효도르 선수는 머리가 좋아서 그걸 알고 있었다“며 지난 효도르와의 대결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최홍만은 효도르와 재대결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자신 있다. 다만, 준비기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효도르는 지난해 이종격투기 무대에서 3연패를 당해 은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작년 12월 31일 '유도왕' 이시이 사토시(25·일본)에게 오래간만의 1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