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이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을 4차원적으로 패러디했다.

틴탑은 엠넷 ‘와이드연예뉴스’의 ‘틴탑의 더 시크릿 아일랜드(The Secret Island)’ 사전촬영에 참여해 tvN ‘코미디 빅리그’의 김꽃두레, 미소지나 등 각자에 주어진 코믹 캐릭터로 변신 후 ‘해를 품은 달’ 패러디 연기에 도전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공개된 촬영 스틸컷 속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멤버 리키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리고 있는 엘조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 속 멤버 창조는 궁녀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해품달’ 허연우를 재연했다. 그는 뿅망치를 들고 있으며, 얼굴에는 빨간 연지곤지에 커다란 머리 리본 머리띠를 썼다. 또한 니엘은 곤룡포를 입고 훤을 패러디했다. 특히 돼지코 탈을 쓰고 있는 니엘의 코믹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틴탑의 더 시크릿 아일랜드’는 오늘 오후 5시 Mnet 와이드연예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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