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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당신의 꿈을 설계하라"… 대학생 100명 무료 초청해 100분 토크

  •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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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6 03:02

    특별 세션 제1회 '조선토크'
    평창 유치위 대변인 나승연, 후진국 기아 해결 日 고구레… 4人의 연사들과 꿈·도전 나눠 ALC 홈페이지에서 신청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당신의 꿈을 설계하라"… 대학생 100명 무료 초청해 100분 토크
    사람을 키우는 것은 또 다른 사람이다. 길잡이가 되어줄 사람과 의미 있는 만남으로 젊은이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오는 3월 6일 오후 1시50분부터 3시30분까지 열릴 제1회 '조선토크(Chosun Talk)'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가 이런 철학을 갖고 참가비가 부담스러운 대학생을 위해 만든 특별 세션이다. 젊은이들에게 평소 만나보기 힘든 사람의 강연을 들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나의 꿈, 나의 도전'을 키워드로 삼았다.

    2005·2008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지만 대학생을 위해 일부 강연을 무료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 누구에게나 참가 자격이 있지만,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이란 장소의 공간적 제약이 있어 콘퍼런스 홈페이지(www.ALCchosun.com)에 참가 신청을 한 대학생 중 100명을 선정해 초청한다. 희망자는 참가 신청을 하면서 조선토크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 조선토크에 등장할 연사 4명 중 누구를 만나서 무엇을 묻고 싶은지에 대해 800자 분량의 에세이를 제출하면 그 내용을 토대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조선토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나승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고구레 마사히사(小暮眞久) 테이블포투 인터내셔널 대표, 스티븐 레비(Levy) 와이어드 수석 필진, 로버트 배키시(Bakish) 바이아컴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 CEO 등 총 4명이다. 네 사람의 강연에 배정된 시간은 모두 100분으로, 한 사람이 약 25분간 대학생들과 만나 10분 정도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고 15분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왼쪽부터 나승연 평창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고구레 마사히사 테이블포투 인터내셔널 대표, 스티븐 레비 와이어드 수석필진, 로버트 배키시 바이아컴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 CEO.
    왼쪽부터 나승연 평창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고구레 마사히사 테이블포투 인터내셔널 대표, 스티븐 레비 와이어드 수석필진, 로버트 배키시 바이아컴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 CEO.
    첫 연사로 조선토크 무대에 오를 나 대변인은 "'나의 꿈'을 주제로 시작해 '스포츠 디플로머시(외교)'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2003년 여수 엑스포 유치위에서도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었다. 외교관의 딸로 태어나 해외에서 보낸 12년, 1996년 공채 1기 기자로 아리랑TV에 입사해 시작한 방송인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일본의 비영리법인 테이블포투(Table for Two) 인터내셔널의 고구레 대표는 작년 9월 스위스 슈밥재단(Schwab Foundation)이 '아시아 대표 사회적 기업가' 5명 중 한 명으로 꼽았던 인물이다. 지난 2007년 선진국의 비만과 후진국의 기아를 한 번에 해결하자는 뜻을 담아 '테이블포투(Table for Two)'란 단체를 만들었고 일본에서만 450개 단체를 여기 동참시켰다. "대학 시절 나는 머리를 모히칸 스타일로 깎고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통했다"는 고구레 대표는 와세다대에서 인공심장 연구를 하던 공학도에서 컨설턴트를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기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자신의 도전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선토크 세 번째 연사인 스티븐 레비는 미국 잡지 와이어드(Wired)의 수석 필진으로 실리콘 밸리와 IT 업계를 꿰뚫고 있다. 제2의 스티브 잡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 '포스트 잡스 키즈'들은 물론 IT에 관해서라면 무엇을 질문해도 좋다.

    마지막 연사로 나설 바이아컴 인터내셔널의 배키시 CEO는 미디어 업계의 거물일 뿐만 아니라 경영학을 전공한 컨설턴트에서 MTV로 옮겨 성공한 독특한 경험을 갖고 있다. "라디오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몰랐다"고 회고하는 그가 어떻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뛰어들어 MTV 인터내셔널의 수장까지 지냈는지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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